오늘은 2023년 1월 1일 첫주일이다. 김대중선생은 최고의 대화는 경청이란 말을 남겼다. 오늘 이 경청의 중요성을 깊이 공감하는 하루였다. 오늘 예배후에 오랜만에 사랑하는 한 가정과 함께 교제를 나누게 되었다. . 하나님이 이 가정에 새해를 시작하면서 여러가지 복을 주셨다. 그중에 하나가 작년에 첫째가 태어났는데 일년되는 해에 둘째 마음이가 생긴것이고, 또 하나는 새로운 농사를 할 땅을 구입하게 된것이다. 하나님께서 여러가지로 돌보시는 은혜를 생각할때에 진심으로 감사하였다. 이런 감사와 축하속에서 대화를 나누던중에 부부간에 사소한 갈등이 주제가 되었다. 아내는 새로운 농사에 대해서 많은 것을 공유하고 싶어했다. 그런데 남편이 공유를 해주지 않아 마음이 속상할때가 많았다. 반면에 남편은 공유할 것은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