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강요 11일째 제10장 성경은 모든 미신의 잘못됨을 지적하기 위해 참되신 하나님을 이교도의 모든 신들과 대조하고 있다. 이제 주께서 자신을 성경가운데서 보여 주신 것과 앞에서 본대로 자기 사역에서 자신을 묘사하신 것이 동일한지 아닌지를 생각해 보는 것은 유익할 것이다. 성경의 어떤 구절들은 하나님의 특성을 생생하게 묘사하므로, 마치 하나님의 참된 모습을 사진으로 찍은 것처럼 우리에게 제시한다. 모세는 출애굽기 34:6,7절에서 다음과같이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반포하시되 여호와로라 여호와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라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나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면죄하지 않고 아버지의 악을 자여손 삼사대까지 ..